소문난 태산양꼬치 가장 잘 팔리는 메뉴는 무엇일까요?

태산양꼬치 칭다오에서도 고객사랑 듬뿍

 

  사진: 칭다오 태산양꼬치 가게앞 정경

 

  건강식이미지가 높은 양고기가 대중화 인기음식으로 거듭나면서 중국 전역에 양꼬치가게들이 유난히 많이 늘고 있다.

  그 중 코로나 19 비상시기에 우한 돕기, 조선족 양로원과 고아원 돕기에 선뜻 나서며 선행을 펼쳐온 박서광 사장이 운영하는 칭다오 태산양꼬치가 오픈 5개월이래 맛과 서비스로 승부를 걸며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칭다오에서 짧은 시간 내에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태산양꼬치는 연길(4), 화룡, 조양천, 용정, 장춘, 상하이, 우시, 길림을 포함하여 총 11개 체인점을 두고 있는 소문난 브랜드 맛집이다.

  태산양꼬치는 지난 9 30일에 진행된 ‘2020 용정5회중국농부절’ 행사에서 ‘용정제1기 청년요리기술시합’ 최우승의 영예를 따안기도 했다.

  칭다오시 청양구 흥양로198번지(万科魅力新城2期北门)에 위치한 태산양꼬치 11호점은 단층 구조에 건축면적이 240제곱미터, 단칸방 3, 실외 테이블을 포함하면 최대 100여명 고객을 수용 가능하며 가족, 친구 소모임이나 데이트, 생일파티, 단체회식 장소로 적합하다

 올해 6 15일에 오픈한 칭다오‘태산양꼬치’는 당일 무려 100여명 되는 고객이 자리가 없어 식사를 못하고 돌아가는 사례가 있었는가 하면 그 후에도 저녁이면 문전성시를 이루어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하기 힘든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다.

  칭다오태산양꼬치가 짧은 시간내에 이처럼 인기를 받고 있는데에는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 엄선된 식자재, 브랜드에 걸맞게 정성이 담긴 고향의 맛, 최상의 서비스와 갈라놓을 수 없다.

  한 단골손님들은 바쁜 일상 속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잠시 날려보내고 시원한 맥주 한잔이 그리워질 때면 부드러운 육질로 독보적인 맛을 자랑하는 양꼬치와 쫄깃쫄깃한 카레닭날개가 생각나 발길이 저절로 태산으로 향한다고 말했다.

  한여름에 찾아온 손님들은 냉면과 온면, 비빔면을 먹을 때면 추억 속의 고향맛을 음미할 수 있어 좋다고 한다. 태산양꼬치에는 이 메뉴 외에도 고객층에 따라 은박지 명태, 라떼볶음, 피쥬궈, 양탕궈 등 특색 요리들이 사진으로 보는 느낌만큼이나 맛도 독특하고 이색적이다.

  일부 단골손님들은“태산의 맛과 가격이 모두 합리적이어서 좋은 한편 이곳에 가면 오픈된 공간에서 뜻밖으로 익숙한 지인을 만나는 확률도 높아 서로 술 한잔씩 권하면서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좋다”고 전했다.

  칭다오 태산양꼬치는 온라인배달서비스에서도 한몫을 하고 있다. 바쁜 직장인들과 가정에서 메이투안배달(美团外卖)앱을 통해 각종 요리를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게 하여 태산의 맛을 많은 고객층에 전파하고 있다.

  박서광 사장은 “칭다오 태산의 장점을 계속 살리고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태산을 찾아주는 고객에세 정성을 다하겠다”면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사회에 유익한 일을 더 많이 하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약기자 이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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