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최고경영자과정 11기 신년회 및 12기 교류회 개최

 

사진설명: 김병일 회장, 정인순 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신년회 케익 컷팅식을 하고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1기 신년회가 지난 1월15일 칭다오시 청양구 황관플러스 3층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신년회에는 12기 원우 총동문회 운영진을 함께 초대하여 즐거운 친목의 시간을 보냈다.

신년회에는 11기  원우생,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김병일 회장∙김태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운영진, 그리고 이금철 부반장을 포함한 12기 부분 원우 대표 등 도합 30여명이 참가했다.

김병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수료식을 하지 못한 11기와 입학식도 치르지 못한 12기 원우들에게 미안하디면서 어려운 시간을 버텨오면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동문들이 고맙다 전했다.  

11기 정인순 반장은 한중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경영지식을 포함해 많은 것을 배웠으며 무엇보다 동창, 동문이 되어 든든한 인맥관계와 네트웍을 구축한 것이 큰 수확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1기 원우들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김병일 회장과 모든 동문들에게 부탁한다 말했다. 

신년회에서는 서로 하나가 되어 그동안 힘들었거나 보람찼던 이야기들을 주고받았다.  

11기는 흥부호텔을 운영하는 정인순 반장을 비롯해 제조업에 종사하는 양관석 수석반장, 월드옥타 칭다오지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금란 원우, 삼구식품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 김련옥 원우  대부분 기업에 성공한 원우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수강 기간 정기적으로 야유회, 체육회, 원우사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친목을 도모해왔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개학식도 없이 출범한 12기는 특수 상황에도 온라인으로 8차 강의를 어렵사리 마치고 12월 19일 1학기를 종강했으며 하이난 워크숍도 성공적으로 치렀다. 오는 2월 26일도 2학기 첫 강의를 시작하게 되는 12기는 여전히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 12기에는 칭다오, 웨이하이, 광저우, 하이난, 톈진, 광둥성 혜주시 등 전국  6개 지역의 33명 원우가 있다.

이날 신년회에 김병일 회장, 김태월 수석부회장, 김경애 재무부회장, 김명철 체육부회장, 노남기 부회장, 박주환 사무총장  운영진 성원과 11기 정인순 반장, 양관석 부반장, 백경목 사무국장, 김금란, 김련옥, 박용, 김무 등 원우들이 현금과 물품을 협찬했다.

 / 김명숙 기자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