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은 어긋나지 않습니다 - 칭다오서원장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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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은

    어긋나지 않습니다

    칭다오서원장학교 어린이날에

    장미마을 체험학습 다녀와


    사진설명: 장미꽃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는 서원장학교 아이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입니다. 자연과 함께 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은 어긋나지 않습니다.” 


    “행복한 교육, 즐거운 교육”을 교육이념으로 하는 칭다오 서원장조선족학교 김장웅 교장의 말이다. 


    서원장조선족학교에서는 지난 6월 1일 어린이 날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 지모구에 위치한 장미마을(玫瑰小镇)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형형색색 장미의 아름다움과 꽃 향기에 도취되어 자연의 소중함을 터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도처에서 아이들의 밝고 환한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았으며 잊지 못할 추억의 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다. 또한 점심시간에 함께 나누어 먹는 도시락에서 부모에 대한 감사와 사랑, 친구들 사이 배려의 마음도 키웠다.



    장미마을에는 장미꽃 외에도 동물원, 놀이터, 식물원, 관상용 물고기 양식장 등 구역이 있어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한껏 펼쳤다. 


    서원장학교의 아이들은 매달 책가방 없는 날에 떠나는 현장체험학습을 손꼽아 기다리며 그 속에서 자신의 꿈도 키우고 글짓기 소재도 찾고 있다고 한다. 



    4G를 넘어 5G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핸드폰은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기 쉽지만 현장체험학습은 보약 같은 존재로 자연을 인식하고 지식을 쌓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서원장학교에서는 수학, 영어, 한어만 칭다오시 통일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기타는 한국어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1학년부터 민족언어를 사랑하게 하고 표달력과 글쓰기에 심혈을 기울여 한, 중, 영 3중언어 우세로 현지에서 널리 알려져있다. 


    또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를 생활화하는 한편 예절교육에도 중시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초록운동회, 국제교류학습, 꿈나무 예술제 등 행사들을 잠시 미루고 있지만 독서왕 표창대회, 시낭송대회, 백일장 글짓기대회, 산둥성 우리말대회, 그림그리기대회 등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세계화를 향한 큰 꿈을 심어주고 민족언어와 문자, 민족의 고유문화와 전통을 잊지 않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인성교육, 예체능교육, 정보화교육의 특색교육에 모박아 공립학교보다 매주 평균 7~8과시 수업을 더 실시하여 정보화시대, 글로벌시대에 인성이 밝은 어린이로 자라게 한다.   


    김 교장은 “교수질은 학교의 생명선이다. 서원장학교의 모든 교사들은 10여 년간 각 분야에서 훌륭하게 학생들을 배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학부모가 신뢰하고 사회가 인정하는 학교를 꾸리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언어 교육이 추세가 되고, 뿌리 교육이 시급한 요즘 서원장학교는 두터운 교육교수 실력과 십수년간 다져온 특색 교육 토대로 탄탄한 경쟁력을 다져가고 있다.   


      /특약기자 이계옥 


               학교 문의전화           

    138-6425-4600
    186-6141-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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