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이석재 회장이 수상하고 있다.

 

이석재씨 제1회 공자상 수상

 

제1회 공자상인 인애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26일 산둥성 취푸의 루왠후이원탕(儒源汇文堂)에서 성대히 진행되었다.


소개에 의하면 공자상은 중화의 우수한전통문화를 실천하는 사람을 표창 및 격려하고, 공자 사상의 정수를 발굴 및 연구하며, 공익자선의 모델을 수립하고 공자문화의 전승을 가속화하여 인류의평화, 조화와 문명의 발걸음을 다그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난 9월 26일부터 공자상 조직위원회에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공익, 자선 등 방면에서우수한 전통문화를 실천하고 큰 성과를 올린 단체와 개인의 추천을 접수, 11월 17일 취푸시공증처 공증원의 현장 감독하에 제1회 공자상(인애상)수상자를 선출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공익자선인사는 탄팡(谈方), 왕커친(王克勤) 등 모두 10명으로, 그중 사단법인 박약회 중국지회 이석재 회장(한국인)이 포험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석재 회장은 공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큰 외국인으로 선정되어 영광의 공자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상대회에는 중앙 당교 원 부교육장 왕루이푸(王瑞璞) 교수, 해방군 해군항공병 원 부정치위원 리춘밍(李春明) 소장, 중국 국학학원 부원장디제(翟杰교수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권위성과 정중성을 실감케했다.


한편 사단법인박햑회는 ‘유림의 후예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높은 도덕사회를 구현해 행복한 가정, 건전한 공동체, 선진 한국을 건설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인성교육을목적으로 하는 유교 단체로 알려졌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