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최저임금 이달부터 1240위안으로

 

산둥성 정부는 이달부터 최저임금을 12.7%~18.8%로 인상했다.

산둥성의 최저임금은 각 지방의 경제 발전수준에 따라 3종류로 구분돼 종전의 1100위안, 950위안, 800위안에서 각각 1240위안, 1100위안, 950위안으로 올랐다. 1급지인 칭다오의 경우 1100위안에서 1240위안으로 조정됐다. 비전일제 최저 시급도 11.5위안, 9.8위안, 8.7위안에서 13위안, 11위안, 10위안으로 각각 인상됐다. 한편, 2012년 산둥성의 기업 임금지도 가이드라인은 기준선 15%, 상한선 22%, 하한선 6%로 조정됐다.

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