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무법인-굿모닝코리아 청도대표처 개소        
날짜 : 2006년 11월 20일 (07시 27분)    
 
 
 
내빈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삼 대표변호사

한국법무법인 굿모닝코리아 청도대표처 개소식이 지난 10일 샹그릴라호텔에서 있었다.
대표변호사 이용삼씨는 한국에서 서울지방검찰청의 검사와 제 14, 15, 16대 국회의원을 역임, 업무 차 중국을 왕래하던 중 중국의 산동반도에 수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하여 고군분투하고 있음에도 한국의 정부나 법률단체 등에서 기업인들을 위한 아무런 법률적, 행정적인 조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목격하고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기업인들에게 법률, 행정, 금융 및 투자자문 등의 서비스를 하기 위하여 본 대표처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04년 10월에 세계무역센터에 청도대표처를 설립한 굿모닝코리아는 일반자문, 법률자문, 투자자문 등 세가지 분야로 산동성을 중심으로 법률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입수한 데 의하면 굿모낭코리아는 청도에서 두번째로 대표처를 설립한 국외변호사사무소이다.

이만섭 전 한국 국회의장, 신승남 전 한국검찰청장, 김선흥 대한민국 주 청도 총영사, 우충 청도시 부시장, 관영년 산동성사법청 처장, 이수향 청도한인상공회 회장 등 관계인사와 재 청도 한국기업인, 조선족기업인 240여명이 이날 개소식에 참석했다.

                     /송연옥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