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온라인대회 개최

중국애심여성포럼 전경숙 의장 중국지역 담당관 연임

이령 수석부의 장관표창상 수상

 

사진설명: 전국애심여성포럼 전경숙 의장이 중국지역 담당관을 연임하게 되었다.

 

 

한국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N) 비대면 온라인 지난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행되.

대회에서는 중국애심여성포럼 전경숙 의장을 중국지역 담당관으로 연임시키기로 결정했으, 이령 전국애심여성포럼 수석부의  베이징애심여성네트워크 회장에게 한국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상 상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는 2001년 한국 여성부 출범과 함께 시작되어, 20년동안 61개국 3,163 명   참가자들을 포함해 9400여명 지도자급 여성들이 참해온 한민족여성 교류 플랫폼이.

올해는 한국 여성가족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코윈을 비롯한 전세계 여성의 성평등 활동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 온라인대회 참가자들은 기조강연, 주제특강, 글로벌 여성리더포럼, 활동 분야 네트워 등을 통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20년을 돌아보고 한민족 여성의 미래 비전을  조망했다.

중국지역 담당관으로 연임하게 전경숙 의장은 2년 임기 동안 함께 하면서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하여 한민족여성의 교류협력 강화와 중국 전국애심여성포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령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상을 자신에 대한 격려와 기대로 받아들이고 초심으로 돌아가 중국 전국애심여성포럼의 화합과 한민족여성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표시했다.

한편 중국 전국애심여성포럼은 올해도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코위너(세계한민족여성재단) 문화위원회에서 주최한 애송시 시암송대회 참가했으며, 중국 광동의 예지아과학기술그룹에서 후원하고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에서 주최, 연변시낭송협회에서 주관한 예지아컵 시낭송대회 협력하면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9월2일 조선언어문자 사랑의 날을 맞이해 시낭송을 비롯한 여러가지 조선언어문화에 관한 행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전국애심여성포럼 비즈니스 관련 미니프로그램 아리아리 온라인 폴랫폼을 마련해 회원들의 비즈니스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아리아리플랫폼에는 이미 114명 회원이 200여 종류의 상품을 공유하면서 비즈니스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  

전국애심여성포럼에 따르면 전국애심여성포럼 12회 워크숍 및 제11회 차세대여성리더양성 프로그램 오는 9월17일부터 3일간 선양에서 진행하게 된다.

/ 김명숙 기자

20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