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서

1950년생 당원들 공산당 창건 101주년 기념좌담회 개최

  

사진: 50년생 당원들이 당창건 101주년을 맞아기념사진을 남겼다.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을 맞아  7월 1일,  재칭다오 1950년생 호랑이띠들로 무어진 50석양빛 호랑이팀 당원 8명(2명은 사유로 참석하지 못함)은 청양구 설악산 민속궁에서 기념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는 우선 중국공산당의 역사를 회고하고 매개인마다 입당 경과를 소개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자신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공산당 장정의 유관 부분을 재학습하였고 오성붉은기 앞에서 주먹을 굳게 추겨들고 입당선서문을 소리높이 낭독하기도 .

50호랑이팀 회원수의 32%를 차지하는 당원들은  50년 당령 (党龄)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은 머리에 흰서리가 내리고 얼굴에 밭고랑 같은 주름살이 생겼지만 당성만은 잊지 않고 있었다.

   이날 모임에서는 엄정숙 부회장을 당원 활동 책임자로 지명, 통과하였고 해마다 당창건일이면 전체 회원의 기념 활동일로 정하자고 만장일치 걸졍하였다.

   짧은 모임이었지만 노당원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을 한층 보여준 특별한 날이었다. 일행은 행사를 마치고 헤어지면서 “영원히 당을 따라 하는 데까지 잘해보자”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본사기자

20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