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나아가는 한중 양국의 우정

주칭다오총영사관, 산둥성 정부와

「한중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 –동행(同行)」개최 -


주칭다오총영사관(총영사 김경한)은 산둥성 인민정부와 공동으로 오는 8.20(토) 19:30 칭다오시 인민회당에서 중한 수교 30주년 계기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한중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 - ‘동행(同行)’」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중한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아 관계 도약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양국 국민이 문화를 통해 우정을 강화하고 함께 미래를 향해 동행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동 음악회에는 창단 17년을 맞이한 칭다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중국의 유명 지휘자인 장궈용(张国勇) 선생, 중국 국가대극원 관현악단 첼리스트이자 퓨전 현악 4중주 첼리스트로 활동중인 차세대 연주가 김규리, 피아니스트계“원색(原色)의 리스트(Liszt)”순잉디(孙颖迪) 선생 등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한국 대표 고전문학 중 하나인 심청전을 모티브로 창작한 Symphonic poem <심청전(작곡 엄기환)> , <아리랑 판타지(작곡 최상근)> 등이 연주될 계획이며,

공연장을 찾은 중국 현지인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귀국이 어려운 재외국민들이 본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서트 입장권은 8.12(금)~8.19(금)간 총영사관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신청하고 총영사관 민원창구 또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 할 수 있다.(무료)

문의사항 : (한국어) 86-0532-8399-7715 / (중국어) 86-0532-8399-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