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회인력자원그룹,  기업 구인난 해결에 앞장서

  

사진: 삼양회인력자원그룹2022신년회 한장면.

 

 

해마다 설 후면 많은 대중소기업들이 극심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런 시장 환경에 발 맞추어 기업의 특성에 맞게 인재파견, 채용대행을 전문하는 아웃소싱업체들이 한몫을 막아주고 있다.

칭다오인력자원업계에서 손꼽히는 삼양회인력자원그룹은 설 연휴가 끝난 지난주 국내외 기업들에 매일 평균 150여명의 임시인력 및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구인난 및 기타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중 일본 HOSIDEN 한개 회사에만 지난 한주 150여명 인력을 파견하여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스타트를 뗐다고 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1월 28일 칭다오삼양회인력자원 그룹은 지나온 한해를 돌이키고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회를 청양구 노화부호텔(鲁和府大酒店)에서 개최했다.

삼양회그룹의 왕지용(王智勇) 동사장은 모두발언에서 “2021년은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직원들과 함께 시련과 환난을 겪은 한해이자 책임감과 구슬땀으로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면서 “삼양회 직원 모두가 새해에도 다함께 손에 손잡고 더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기적을 창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한해 동안 수고한 교주, 즉묵, 평도 등 세개 지역 분공사를 표창하고 15명 개인에게도 우수직원상을 발급했다.

이어 직원들이 알차게 준비한 모델쇼, 춤,노래 등 문예절목으로 즐거운 신년의 밤을 보내며 새로운 한해의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칭다오삼양회인력자원그룹은 2008년에 설립, 채용대행, 인재파견, 외주, 임시직, 기업자문  업무를 실행하는 종합인력공급 전문업체이다. 이 회사는 휘직빙(汇直聘)이라는 자체의 직원모집 미니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동시 국내에서 규모가 비교적 큰 여러 개의 구인,구직 플랫폼회사와도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하여 현재까지 산둥 하이센스에어컨회사를 포함한 수백개 회사에 수만명의 인력을 신속, 정확하게 파견하고 용역관계를 맺고 있는바, 그중에는 보고광학(宝库光学), 보성전자, 칭다오농심식품, 일본 HOSIDEN, 삼구김치  수십 개의 한국, 일본, 조선족회사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칭다오삼양회인력자원회사의 총경리직을 맡고 있는 김명(흑룡강성 녕안)씨는 일찍 2007년에 칭다오우주전자회사 인력담당으로 13년간 일하면서 종업원들의 인사 구조조정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고 중소기업 및 한국기업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2020년 칭다오삼양회인력자원그룹에 취직한 김명씨는 해당 업종에 대한 높은 이해와 노무지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전문성을 가진 실력있는 조선족 전문경영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명 총경리는 "새해에도 도전과 실천을 바탕으로 고객사에는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로 효율적인 인적자원의 관리 기회를 드리고 구직자에게는 잠재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계옥 특약기자

20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