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김경한 총영사 일행 화퉁그룹 방문

조선족 변호사 김옥 영사관 고문 신분으로 수행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15년에 중한 FTA 체결된 두나라 경제무역거래는 시종 순조롭게 발전해왔다.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설립된지 이미 18년이 되고 있다. 현임 김경한 총영사는 산둥지역과 한국간의 경제, 문화발전 교류를 아주 중요시하고 있는바 부임한 이래 수차 중한지역경제포럼, 중한미술문화전시회 등 대형행사를 주최해왔다.

연장선에서 김경한 총영사는 지난 4월 26일 총영사관 천성환 부총영사, 운영지원업무를 책임진 송한희 영사, 박기환 경제영사, 김옥 영사관 고문변호사, 권은욱∙김희성 실무관 등을 대동하고 화퉁그룹을 방문했다.

화퉁그룹 궈진(郭进) 당위 위원 겸 부총경리가 이들 일행을 맞이하고 화퉁그룹 대표들과 함께 중한업무합작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칭다오화퉁그룹 서기 동사장 왕융량(王永亮)이 환영사를 하고 이어 화퉁그룹의 발전역사와 업무범위 및 발전목표 등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했다.

간담회에서는 화퉁그룹을 소개한 홍보동영상을 감상하기도 했다.

총영사는 답사를 통해 동사장의 열정적인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양측이 제조업, 무역, 지능형 디지털, 조선 등 영역에서 광범위한 교류와 합작을 진행하자고 건의했다. 동시에 화퉁그룹이 중한산둥성경제협의회에 가입하여 공동으로 산둥과 한국의 경제교류에 힘을 이바지하자고 요청했다. 김 총영사는 앞으로 지능형 디지털, 물류, 조선업에서 중점적으로 교류했으면 좋겠다고 표시, 더불어 화퉁그룹에서 총영사관이 사무를 볼 수 있는 적합한 장소를 물색해줬으면 감사하겠다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동사장과 총영사는 중한이 RECP성원국으로서의 중요성과 미래발전에 대해 견해를 주고 받았다, 왕 동사장은 화퉁그룹이 국유자본투자운영플랫폼으로서 산하의 금융지주회사, 창업투자, 산업발전, 도시산업원 등 업무 분야에서 모두 한국의 선진적인 제조업과 합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퉁 창업투자 잔탄샤오(占谭啸) 동사, 산업발전센터 루즈강(陆治刚), 금융지주회사 장쥔성(蒋军生) 동사장, 도시산업원 류쥔(刘钧) 동사장, 도시산업원 사오앤타오(邵艳涛) 총경리, 화잉통상(华盈通商) 책임자 궁쥐수안(巩居贤)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를 마치면서 양측은 이번 만남이 상호간 경제무역영역에서의 합작이 시작된것으로 희망한다고 표시, 앞으로 서로 교류를 강화하고 더욱 많은 업무영역에서 심입되고 장기적인 합작을 전개하자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