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별들이 화산에서 가을풍경을 빛냈다 

청도오성골프협회 2022 연말총결대회 진행


▲사진설명: 2022 연말 골프대회 시타 한장면.  

11월 8일, 청도 오성골프협회에서는 2022년 한해를 총화하고 새로운 한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연말총결골프대회를 청도화산골프장에서 진행했다.

50여명 회원들은 깊어가는 가을속 라운딩을 즐기러 삼삼오오 화산골프장에 모였다. 

우선 오성회 임경일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남명룡 경기 위원장이 대회 룰과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연후 임경일, 이춘범, 윤동범, 황민국, 박영권 등 5명 회장이 오색 연기를 뿜어내는 힘찬 시타로 연말대회의 멋진 시작을 알렸다. 

각 조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프로 못지않은 티샷을 날리며 자신의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한편 회원들은 화산 골프장 곳곳에서 완연한 가을 하늘, 초록잔디, 붉은 단풍을 감상하며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소중한 사진도 남겼다. 

어느새 18홀을  마치고 저녁을 나누며 진행된 시상식은 청양구 대게나라에서 김정금 부회장의 사회로 매끄럽게 진행 되었다.

임경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원인으로 계획했던 행사들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어 내년에는 회장단과 함께 보다 의미있고 다양한 행사를 잘 기획,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이날 게스트로 참가한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은 축사에서 “오성회에는 92년도 중한 수교이후 청도 조선족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공헌을 한 우수한 기업인들과 골프계원로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면서 “우수한 분들이 모인 오성회가 임경일 회장의 리더하에 내년에는 더욱더 활기찬 모습으로 계속 발전하길 바란다.” 고 덕담했다. 

당일 행사 경기 결과 최호림 사장이 남자부문 메달리스트 1위, 최선영 사장이 여자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페리오방식으로는 남자부문에서 성천학, 윤동범, 김승용,김혁,임경일 사장이 1~5위를 차지하고, 여자 부문에서 지연화, 김경애, 김소연, 구선녀, 김화 사장이 1~5위를 했다.

남자부에서 유병기 사장, 여자부에서 이금숙 사장이 롱기상을 받았으며, 니어상은 남자부에서 이춘범 사장, 여자부에서 남주빙사장이 차지했다.

BB상은 김철웅 사장∙심군방 사장이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한 한정호 서예가가 직접 쓴 글도 행운 회원들에게 증정했다.

이번행사에는 황민국, 배철화, 이해성, 정인순, 박진희, 김철웅, 이철호, 최호림, 김건수, 한정호, 강위 등 많은 기업인들과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단상골프팀 등 단체들에서 현금찬조와 물품을 협찬해주어 풍성한 마무리가 되었다.

/이계옥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