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만 흑룡강신문사 사장으로 발탁

 

사진: 박영만 사장.

 

 

7일 오후 흑룡강신문사 회의실에서 전원회의를 열고  흑룡강일보그룹 당소조(黒龙江日报报业集团党组)의 결정을 선독, 박영만(사진. 51)을 흑룡강신문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박영만 , 라춘봉, 김재만 3명으로 구성된  흑룡강신문사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흑룡강일보그룹 형지광(邢志广) 당소조서기  사장, 로돈영 부사장, 류남 기관당위서기 등이 참석했다.

흑룡강일보그룹 형지광 당소조서기  사장은 흑룡강신문이  65년간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새로운 영도를 중심으로 전원이 합심해서  새로운 업적을 거두기를 희망했다.

박영만 사장은 25년전 흑룡강신문사의 새로운 삶터 개발 전략에 따라 연해지역 칭다오로 파견되어 칭다오지사에서 근무했다.  2003년 흑룡강신문사 산둥지사 지사장으로 발탁되어 흑룡강신문의 연해지역 진출에 선구자 역할을 했으며, 연해지역에서 흑룡강신문이 자리 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영만 사장은 수락 연설에서 “백개기업을 끌어들이고 연해지역으로 진출하는 전략을 실시해 흑룡강신문의  튼튼한 생존기반을 닦고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말  흑룡강성위의 결정에 따라 흑룡강신문사가  흑룡강성위 당보인 흑룡강일보그룹에 편입됐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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