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전략’으로 기업 운명을 바꾸는 사람

칭다오링간즈위안(灵感之源)컨설팅 리시양 교육전문가

 

사진설명: 리시양 컨설팅 및 교육전문가가  기업인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고 있다. 

 

 

한 사람의 강의를 듣고 기업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면 그 말을 믿을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칭다오링간즈위안(灵感之源) 리시양(李想) 교육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그의 코칭 덕분에 기업의 운명을 바꾼 사람이 실제로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에 설립된 칭다오링간즈위안은 교육전문기관으로 국내 중소기업을 상대로 이윤증가, 브랜드 창출, 기업경영 비법 전수, 기업 위기 탈출 등 노하우를 전수하며, 개인에 자녀교육, 혼인가정 교육, 여성 성장과 성공비법을 가르치고, 더불어 연설기교와 대인교제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당 기관은 기업의 문제점과 부족점을 진맥하고 실패 원인을 ‘해부’하면서 기업의 더 나은 발전방향을 제시해줄뿐만 아니라 ‘가죽을 벗기는 변화’를 통해 운명을 철저히 개변시키는 기업경영의 ‘마술사’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당사는 칭다오에 본부를 두고 하얼빈과 칭다오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코로나가 닥치기 전에는 해외연수 교육을 수차 성공적으로 진행해 명성을 떨쳤었다. 지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교육기관이 문을 닫고 있지만 링간즈위안만은 여전히 활력이 넘치고 있는 모습이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링간즈위안의 전국 회원은 무려 30만 명에 달하며 장기적인 합작파트너 전략을 체결하고 꾸준히 코칭을 받으면서 기업 운명을 바꾸어가는 기업인이 누계로 3만 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링간즈위안의 창시자인 리시양(李想)씨는 평범한 회사 영업사원으로부터 시작해 10여년간 영업, 관리, 경영 등 많은 분야를 섭렵하면서 실천과 연구를 거듭한 결과 기업컨설팅 전문가로, 명강사로 성장했다

리시양씨의 강의는 실제로 사업과 생활에서 효과와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매력’이 있다고 전해진다. 그의 강의는 이론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례와 전략’이 큰 분동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10여년동안 현장에서 발로 뛰고 열심히 땀 흘려 이룬 성과를 종합분석하고 정리해 교육상대에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을 도출해내는 것으로 널리 소문났다. 그만의 노하우는 위기에 흔들리거나 벼랑끝에서 몸부림치는 기업인들에게 요즘 ‘기업의 운명을 바꿔주는 명약’으로 불리우고 있다고 한다.

리시양씨는 금년에도 수차 특별 강의를 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월28일 30여명 여성기업인들을 상대로 ‘연설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 3월2일부터 이틀동안300여명 기업인을 상대로 ‘기업 브랜드 창출’이란 내용으로 특강, 5월 ‘평범한 기업에서 브랜드 기업을 만드는 비법’, 8월 초 ‘기업가로서의 기업 경영 기술’ 등 강의는 재미와 실용성을 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시양씨의 부인 장야난(张雅楠)씨는 조선족이지만 한족으로 착각할 정도로 중국어가 능숙하고 표현력이 뛰어나다.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는 그는 지금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있다.

장야난씨는 그동안 한족 기업인을 상대로 주로 컨설팅과 기업강의 및 교육을 진행해왔다면서 이제는 조선족에게도 눈길을 돌릴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조선족 기업들이 낭떠러지에 몰리거나 어려움 속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면서 조선족기업인들을 도와 해결책을 함께 마련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리시양씨는 다가오는 8월25일부터 이틀간 칭다오시 청양구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지혜’란 테마로 특강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장야난씨는 이번 특강이 조선족 기업인들이 위기에서 탈출하고 재기에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김명숙 기자

20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