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양에서 뜨고 있는

스타PARTY바 청양의 밤문화를 이끌어간다

 

 

사진: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장면.

 

코로나 여파로 모든 소비가 위축되고 많은 가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칭다오 스타PARTY바(星际酒吧)는 또다른 소비층이 새로운 밤문화를 즐기며 인기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스타파티 바는 청양구 문양로 269호 L3-204에 위치해 있는데 면적은 250제곱미터이며, 투자금액은 2000만위안에 달한다고 한다. 4명 투자자 중에는 장종문(고향 치치할), 이룡(고향 장춘) 두 조선족도 주주로 있으며 총 투자액의 40% 지분을 갖고 있다.

 곳에서는 매일 밤 11시가 되면 라이브 공연무대가 시작되는데 20~40대 젊은층이  주역으로 등장한다.

스타파티바는 지난해 11월 26일 오픈식을 가졌다. 그때 77뱀띠모임의 친구들도 회장을 맡고 있는 장종문 사장의 개업을 축하하여 꽃나무를 선물했었고 파티바 이색 체험을 하며 엄지를 내밀었다.

바는 선진적인 관리팀이 기획하고 국제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테리어는 물론 시설 모두 최고급이며 일반적인 음악바와 술집 모델과 완전 다른 혁신을 완성했다.

이곳에는 국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타, 가수, DJ, MC가 상주하여 출연,공연하고 있어 단일한 야간 생활에 다채로운 문화 오락과 심미적 정취를 불어넣는다. 예술과 야간 생활의 완벽한 결합으로 꿈나라와 같은 공간에서 음악의 전당을 보여주는 것도 이곳 특색이다.

장종문 사장에 따르면 전에 청양에서 많은 인기를 받아왔던 오피스바도 운영했었는데 후에 비슷한 모델 바가 많고 하여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아쉬움이 있었다고 한다. 하여  이번에는 칭다오에서도 손꼽히는 최고급 규모의 파티바를 계획하고 투자하게 되었는데 소비가 일반바보다 조금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호응과 반영이 좋다고 한다.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스타파티 바에 들러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어깨의 짐을 잠시 벗어 버리고 마음을 힐링하여 재충전, 재도전을 꿈꾸는 좋은 장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옥 특약기자

20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