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터미널 통로에 한국전통김밥집이 생겼어요

  

사진: 한국전통김밥집 가게 사진.

 

 

칭다오시 청양구에서 주문 배달해  김밥과 전통떡을 이제 칭다오공항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먹을  있게 되었다. 

한국 전통김밥집은 칭다오 교동국제공항 2 주차장 터미널 통로 옆쪽에 위치해 있다.

지난 6월에 오픈한 이 가게는 민족의 먹거리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동시 바쁜 출장인들이 간식 혹은 가벼운 식사로 한끼를 해결할  있도록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한. 

 소개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한국 해농식품에서 생산한 김으로 참치, 고기, 야채, 치즈, 닭고기, 훈제오리  여러가지 맛의 김밥을 즉석에서 만들고 있다. 특히 영양가가 풍부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참치맛김밥이 제일 잘팔리는 인기메뉴  하나라고 한다. 남녀노소 부동한 고객층의 입맛을 맞추기 위하여 김밥 외에도 어묵, 떡볶이, 전통떡도 주문 판매하고 있다. 이곳 전통떡은 칭다오에서 소문난 복떡방집에서 엄선된 재료로 정성들여 만든 찰떡, 설기떡, 찹쌀, 쑥떡  5~6가지 종류를 취급하고 있다. 당일 만든 따끈따끈한 떡을 당일 배송하기에 신선도를 보장하며 매일 한정으로 소진 판매하고 있다. 

시간상 관계로 아침, 점심, 저녁식사를 제때에 못하고 공항에 들어선 출장인이나 관광객들에게 다시 없이 친근한 집이다.

한국전통김밥집 운영자는 우리민족이 즐겨 먹는 편의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고객 유동량이 비교적 높은 공항에 가게를 내게 되었다면서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편의음식이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또한 편리를 도모해줄  있다면 고맙겠 말했다. 

/이계옥 특약기자 

20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