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에서 소문난 연변진달래송(颂) 예술단
연태에 상륙한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지난 3년간 모든 공연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연길에서 소문난 연변진달래송 예술단(박청자 단장)에서 연태시에 온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들었다.
▲사진설명: 진달래송 예술단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장면.
진달래송 예술단은 설립 반년만에 홍콩에서 진행된 제2회 중국(홍콩)예술절에 참가하여 1등상을 받았다. 아울러 2017년에는 중국조선족 민족무용 전시공연에서도 1등상을 받았고 그해에 중앙 CCTV에서 추석맞이 특별프로에 참석해 생방송으로 공연을 하는 영광도 누렸다.
연변진달래송 예술단은 이번에 총 50명이 참가하는데 공연 내용을 살펴보면 무용,독창,소품으로 총 17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특히 소품 공연은 화룡시 문화관의 젊은 단원들로 구성되었는데 <연애밀방>과 <명태사건>등 2개의 절목을 공연하는데 연태시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소품이 공연될 예정이어서 엄청 기대가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해안선문화전파예술단의 한 관계자는 청도와 위해지역의 관중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후 3시 입장료는 청도와 위해지역의 관중들에게 우선 입장료를 판매하며 저녁 7시 공연은 연태시 관중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였다.연태시교동음악극장은 연태시래산구정부에서 운영하는 극장으로 래산구에서는 가장 큰 극장으로 한번에 800명의 관중이 관람할 수가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관명(冠名)회사를 모집하는데 관명회사에게 입장료와 극장 내 모든 LED,포스터외에 입장료 50장을 준다.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자리 위치에 따라 120원, 180원, 280원, 380원 등 부동한 가격으로 판매하는데 현재는 단체만 예약을 받고 오는 5월1일부터 개인한테 판매될 예정이다. 예약을 신청한 개인과 단체는 5월3일 전까지 20%할인을 받을 수가 있으며 5월 4일 이후부터는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태교동극장은 좌석이 800석으로 제한되어 있어 각 단체 및 회사에서는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본 입장료는 교동극장에서 구매할 수가 없고 흑룡강신문사 연태지사에만 구입이 가능한테 조만간 청도와 위해지역에 대리판매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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