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차 공연으로 연길에서 

인증을 받은 진달래송 예술단


▲사진설명:무용 바다의 노래

코로나 이후 산동성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민족문화예술행사인 연길 진달래송 예술단공연이 6월3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에 거쳐 2차례 연태시 교동음악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연태시 래산구정부에서 운영하는 교동음악극장에서 주최하고 청도해안선예술문화전파유한회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곧바로 회사와 단체 및 개인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입장표 구매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24일 연태시 래산구의 모 전자회사에서 3일 오후 3시 입장표 100장을 구입하였으며 청도 서해안조선족여성협회에서 현재 단체로 회원들을 모집중에 있다. 이밖에도 연태시 각 여행사에서도 이 기회에 VIP고객 및 직원들을 위한 입장표를 통계중에 있다. 한편 연태시 래산구에서 오두막을 운영하는 윤철 사장은 부모와 장인, 장모를 위하여 4장을 구입하였으며 입장표 구입 및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책임진 청도해안선예술문화전파유한회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입장표 할인 시간이 있는데 빨리 살수록 더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진달래송 예술단 입장표는 4월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4월30일까지 개인이나 단체가 예약을 하면 20%할인을 받을 수 있다.한편 5월1일부터 5월7일까지 10%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5월8일부터는 개인은 할인 혜택이 없고 단체 50장 이하는 10%, 50장 이상만 20%할인 된다.
이번 진달래송 예술단 입장표는 흑룡강신문사 연태지사에 위탁하여 판매를 하고 있다.
연태시 교동극장은 고속열차역이 있는 연태시 래산구(南站)과 5키로 좌우 떨어져 있어 청도나 위해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오면 편리하다.
하여 청도나 위해지역을 비롯한 타도시 고객들의 편리를 위하여 오후 3시에 연출을 하며 연태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하여 저녁 7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다만 최근 고속열차역 인근 도로 공사가 한창중인데 차가 약간 막히므로 적어도 출발 한시간 혹은 반시간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진달래송 예술단 단원들은 주로 가무단,예술단에서 퇴직한 유능한 인재와 사회에서 덕망있는 분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진 예술단체이기에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아울러 중국 홍콩을 비롯한 각종 문예행사에서 수십차례 상을 수여받았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면서 왕래가 자유로와지면서 각종 단체나 모임 행사가 열리고 있다.이 기회에 주변 친인척과 지인들,동창모임을 비롯한 각종 모임을 6월 초에 연태에서 조직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수준높은 연변진달래송 예술단의 연출을 관람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박영철 산동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