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깃집 청도에서 처음

즉석불고기집 肉掌柜 

프랜즈차이즈 직영점(旗舰店) 추가 오픈

 눈맛, 손맛, 입맛 모두 호강 

4년내 가맹점 90여개 돌파


▲사진설명: 여러가지 부위의 생생한 고기를 구궁격(九宫格)에 보기좋게 넣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색있는 음식점은 항상 미식가들의 관심과 눈길을 끄는 듯하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짱구이(肉掌柜)불고기집이 지난 7월 8일 청도시 청양구 메이꾸이리(玫瑰里)남쪽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旗舰店)를 새롭게 오픈하여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짱구이 불고기 旗舰店은 단층구조로 되어 있으며 건축면적이 170제곱미터, 한번에 수용할수 있는 고객수는 80여명에 달하며 시선을 끄는 외관과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한 풍격을 가지고 있어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외식장소로 손색이 없다.  

짱구이 불고기집은 고향이 흑룡강성 오상시인 이성훈(78년생),박애송(82년생) 부부가 십여년간 한식고깃집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4월 청도시 청양구 정양중로에 1호점을 오픈하기 시작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운영방식으로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들 부부는 2013년도에 청도시 노산구에서 풍년(丰年)한식불고기점을 운영할때에도 맛과 서비스로 현지 고객사랑을 듬뿍 받았었다. 하지만 한식불고기점의 우세도 좋지만 전통불고기집의 한계를 느끼며 현시대에 맞는 개혁을 꿈꾸며 그들은 짬짬의 시간을 이용하여 기업운영 관련 공부도 하면서 미래를 위해 차곡차곡 준비했다.

그후 중국사람들의 입맛을 잡는 ‘짱구이 불고기(肉掌柜烤肉)’ 브랜드를 키우기 위한 야심찬 꿈을 안고 청양구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전통불고기점과 다른 '제품혁신', '시각혁신', '체험혁신'의 새로운 운영 방식으로 불고기집의 변화를 시도했다.  꾸준한 노력끝에 4년만에 산동, 절강, 산서, 운남, 광서, 신강 등 중국 전역에 90여개 가맹점을 증가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는 본점의 이미지와 쾌적한 실내환경 등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하려는 차원에서 청양구 부성로(阜城路) 상권에 프랜즈차이즈 직영점(旗舰店)을 추가 오픈한 것이다.

본 브랜드의 창시자 이성훈 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짱구이불고기’ 한글 해석으로는 ‘불고기 구이의 맛이 짱이다’라는 뜻이 내포되여 있으며 중국어로 번역하면서 어음이 비슷하고 중국인들이 기억하기 좋게 하기 위하여 ‘肉掌柜’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박애송 사장에 따르면 짱구이불고기점에서는 ‘중국산 소고기로 중국특색 불고기를 만든다’는 이념하에 한식불고기 맛의 장점을 살리면서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연구 개발하여 신선함을 보장하는 양념불고기를 특색메뉴로 내놓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게에서 사용하는 소고기는 엄선하여 사육한 소의 품종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아미노산, 단백질, 미량원소 함량이 높고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소고기중의 진품으로 간주할 만큼 맛도 일품이다.

매장내 취식과 배달이 어우러진 짱구이(肉掌柜)불고기점에서는 소고기 종류만 12가지를 취급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고객들이 여러 부위를 맛볼수 있도록 구궁격(九宫格)에 각각 넣어 셋트로 판매하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시중에 내놓은 것도 이 가게만의 특색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 19 여파가 심할때 짱구이 가게도 영향을 받았었지만 그때는 또 구궁격에 신선한 양념고기를 넣어 선물셋트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생각밖으로 각종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주문이 폭주하여 힘든 시기도 잘 버틸수 있었다고 한다.

요즘은 구궁격에 다양한 맛 고기를 넣고 파는 가게나 상품도 흔하지만 구궁격 원조 맛을 찾는 고객들은 그래도 짱구이집 맛을 인정해 주고 있으며 가맹점들도 이곳 본부를 신뢰하며 직접 찾아와서 자문 및 교육 지도를 받고 있다. 

짱구이 불고기 본부 청도肉掌柜음식유한회사는 기술, 연구 개발, 생산, 서비스, 컨설팅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신제품을 출시하여 사용자의 수요를 해결함과 동시에 가맹점들이 가게를 쉽게 열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맹점의 제작 과정을 단순화, 표준화하여 기초가 없는 창업자들도 도전할수 있게 교육 지도 해준다.

짧은 시간내에 빠른 성공을 가져올수 있는 비결에 대한 물음에 박애송 사장은 “우연한 성공은 없습니다. 성공하려면 끊임없는 노력은 기본이고 시대에 맞게 부단히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변화 속에서 비즈니스 기회 모색하려면 또 꾸준히 배워야 합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고객분들과 가맹점 사장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본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약기자 이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