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기업가협회 김훈 회장 일행

법무법인 Joius(연태)사무소 방문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회장 일행이 7월 23일 법무법인 君伦Joius(연태)사무소를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법인 Joius(연태)사무소Gao Juan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Joius시니어파트너 김창화 변호사가 함께 하였다. 김훈 회장 일행은 이번에 길림성 정부의 초청을 받아 길림성 제14회 중국 동북아(东北亚)박람회 참석일정을 앞두고 법무법인 Joius(연태)사무소의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연태를 방문하였다.

법무법인 Joius시니어파트너 김창화 변호사는 2022년에 한중기업가협회의 고문변호사로 임명되었다. 동시에 법무법인 Joius와 한중기업가협회는 전략적 협력을 달성하였다. 김훈 회장 일행은 Gao Juan 대표변호사, 김창화 시니어파트너 변호사와 함께 법무법인 Joius와 한중기업가협회가 자원 공유 및 업무 협력에 관한 더 많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훈 회장은 한중기업가협회가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에 중한 신에너지 펀드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규모는 약 1억 달러이며, 주로 신에너지와 스마트 제조 등 첨단 제조 산업 및 전략적 신흥 산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김창화 변호사는 신에너지와 스마트 제조 역시 최근 투자 유망 신흥 산업이라며, 해당 기금의 설립은 한중 양국의 관련 기업들에게 더 많은 발전 기회와 자금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김훈 회장은 한중기업가협회는 향후 산동 지역의 투자유치와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Gao Juan 대표변호사는 미래에 한중기업가협회와 산동 지역 기업들과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하며, 함께 산동 지역의 경제 전환과 국제화 발전을 촉진하자고 화답했다.

김훈 회장의 이번 방문으로 법무법인 Joius와 한중기업가협회는 지식 공유, 정보 교환 및 투자/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었다. 아울러 산동 지역의 투자유치와 중국 산동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산동 지역 경제의 전환과 국제화 발전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기업가협회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에 허가된 1급사단법인으로, 2018년 4월에 창립되었다. 김훈 회장은 한국 GSK 자산관리 회장, 한국 한중친선협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오랜 기간 중국과 한국 간의 교류와 상호작용을 이어왔다.

Joius는 상해에 본사가 있으며 금년 6월13일 연태사무소를 오픈하고 산동성에 진출한 한국기업,중국 대만기업, 조선족기업들에게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철 산동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