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옥타 청도지회 차세대 활성화 대회 

청도서 개최


▲사진: 옥타 차세대 멤버들이 힘찬 도약을 다졌다. 

코로나 19 방역해제 이후 월드옥타 차세대들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청도지회에서는 차세대 멤버들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활성화 대회를 지난 6월 10일 청도시 청양구 지선홀리데이인호텔(智选假日酒店) 3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월드옥타 청도지회 김무 회장, 안민수 수석부회장, 장초향 부이사장, 심송호 상임부회장, 박주환 부회장, 박월매 화북지역 대표, 김향 전 화북지역 대표, 서문수 차세대 위원장과 차세대 회원들, 그리고 광주, 북경, 상해, 심양 , 이우, 천진 등 각 지회에서 온 차세대 위원장과 대표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월드옥타 청도지회 김무회장(제9대)은 환영사에서 "우선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각 지역 차세대 대표들, 그리고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만남과 교류를 통해 수확의 시간, 즐거움의 시간,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안민수 수석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월드옥타 차세대들이 이번 활성화대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차세대 서문수 위원장의 모두발언에서 “힘든 코로나 기간을 지나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지역간의 교류를 통해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방향을 찾고자 오늘의 활성화 대회를 조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품은 청도를 많이 찾아주시고 이번 기회에 효율적인 교류를 하여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방향을 도모하여 모두의 사업이 대박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세대 김용림 대표는 인사말에서 “각 지회, 각 분야 우수한 분들에게 많이 배우고 많이 질문하여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남이 되길 바라며 각 지회 사이 단결하고 융합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각 지역 차세대 위원장들도 단상에서 인사말 및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계 상위권인 영국 맨체스타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졸업했고 17년동안 고학력 연구에 몰두하며 다양한 유형의 아이들이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해 왔고 강사로도 유명한 이수활 선생을 초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수활 강사는 약 1시간 반동안 ‘자아성장과 고학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대부분 사람들이 인생의 반은 후대를 위해서 사는 만큼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 학업계획을 사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남보다 빨리, 많은 정보를 알고 자녀의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잘 모르고 노력만 하는 것보다 좀 더 쉽게 높은 목적지에 도달할수 있다고 했다. 특히 국적, 지역, 영어, 호적 등이 홀시할 수 없는 분동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했다.

뒤이어 이우지회 주해월대표가 7월 23일~25일에 이우에서 진항하게 될 ‘2023 제1기 중국지역 차세대 글로벌 통합 창업무역스쿨’행사의 모집안내, 신청조건,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계속하여 이우 차세대 남수 부대표가 7월 24일~26일, 이우에서 개최하는 2023년 한중전자상거래 축제대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부 공식 행사를 마치고 제2부 행사는 노산구에 있는 임해별장(临海美墅)으로 자리를 옮겨 지회간 네트워킹, 캠프파이어, 불꽃쇼 등 행사로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요해에 따르면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2006 년에 설립, 역대 회장과 모든 회원들의 공동 노력하에 옥타 본부로부터 3번 우수 지회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정 회원이 125명에 달한다. 한편 청도지회는 글로벌시대 차세대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앞서가는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창업무역스쿨, 세미나, 워크숍 등 행사 참여에 적극적인 지지를 해오고 있다.

/특약기자 이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