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

칭다오중은삼성보험 김순련 총감이 추천하는 보험업계 우수한 팀원

사진설명: 김순련 팀장이 두 훌륭한 팀원들과 열심히 보험지식을 배우고 있다.

 

 

요즘 칭다오 중은삼성보험(三星) 청양사무소 엘리베이터 입구의 홍보 배너에는 두 보험 설계사의 사진이 유난히 눈에 띄인다. 김순련 총감의 든든한 팀원인 신옥란 총감과 왕바오메이(王保梅) 경리이다.

김순련 총감은 80여명 팀원을 거느리고 있는데 그 중 핵심 영업멤버( 营经) 8명 있다.

신옥란 (44, 흑룡강성 오상시)씨는 1995년 칭다오에 진출해 한국회사에서 출납으로 일했었다. 2011 12월에 우연한 기회에 김순련 팀장의 권유로 삼성보험회사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듣으면서 삼성보험과 인연을 맺었다. 한국 보험회사의 앞선 교육방식, 운영체계는 옥란씨를 폭 빠져들게 했다. 그는 매일 열심히 공부하면서 고객을 만나도 꾸밈없이 진지한 모습으로 상대했으며 실적을 따내기에 앞서 진심으로 상대방 입장을 먼저 생각했다. 그렇게 한명 두명씩 시작해 고객이 차츰 많아졌다. 9년이 지난 현재 그는 연속 100개월 동안 한달에 2건의 계약을 맺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회사의 인정을 받아 지난 9월에 ‘문턱’이 높기로 알려진 영업팀 홍보 배너에 사진을 올리게 되었고 해외여행도 포상받았다.

왕바오메이王保梅(한족, 41)씨는  산둥성 웨이팡(潍坊) 출신으로 고향에서 조선족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그녀는 회사에서 한족팀을 제일 먼저 성공적으로 이끌고 발전시켜온 팀원이었다. 조선족의 생활습관, 문화와 정서에도 비교적 잘 적응하고 있다는 그는 배우는 것을 좋아해 매일 공부에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면서 한민족의 바른 예절과 총명에 현지인의 끈기와 인맥을 동시에 구비한 자신이 어쩌면 보험업에 정진하는데 얼마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녀도 뛰어난 실적으로 해외관광을 다녀왔다면서 계속하여 회사 14명 한족직원의 모범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김순련 팀장의 직업 전문성, 고객관리 수준, 고객에 대한 정성 등 많은 면에서 배울 것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김순련 총감은 팀원들을 자신의 귀인으로 여기고 사업 파트너로 생각한다면서 변함없이 더 아끼고 응원하며 동반성장하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은삼성생명보험유한공사는 중국은행 산하 전국 규모의 보험회사로 중국은행, 한국삼성생명과 중국항공그룹 등 3개 큰 주주가 있다. 2005년에 설립되어 2015 8월 국가의 비준을 거쳐 3개 주주가 참여한 중은삼성인수보험유한공사로 변경되었다. 그중 한국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는 한국삼성그룹 소속이며 한국에서 50여년 역사를 가진 최대 보험회사이다.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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