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한국 대통령표창장 국가생산성대상 수상한 조선족기업인

예지아기술그룹(홍콩)유한회사 남기학 동사장 인터뷰

  

 

 

프로필

세계한인무역협회 20대 수석부회장, 21대 감사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운영위원.

중국아아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 집행의장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상임이사

성조선민족연합회 명예회장

연산대학 ∙선전∙둥 동문회 명예회장

중국관리과학연구원 상학원 객좌교수

 

 

일전 기자는 인터넷 비대면 방식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예지아과학기술(烨嘉科技)그룹 (홍콩)유한회사 남기학 동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흑룡강성 계서시 출신으로 20대 월드옥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던 남기학 동사장은 2019년 해외한민족기업으로서 최초로 한국 대통령이 발급하는 국가생산성대상 수상해 화제가 됐었. 국가생산성대상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하여 모범적인 생산성혁신을 이룩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한국정부 포상제도이다.

 

: 남기학 동사장은 중한수교 30년 어떻게 평가하는가? 향후 전망은 어떻게 보는가?

: 1992년 중한수교이후 양국은 정치, 문화와 경제교류면에서 급성장을 이룩하였으며 한반도 비핵화와 동남아 평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경제면에서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고 한국은 중국의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의 중요 기술부품의 국으로 자리매김하여 양국의 경제발전에 기여를 해왔다. 그리고 수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여 세계시장을 향한 제조공장을 하여 경쟁력을 키우고 많은 성장을 가져왔다.

 중한수교로 인 중국에 있는 조선족경제인들은 한국을 알게 따라서 중한간 비즈니스맨으 성장했으며 더불어 양국의 경제 문화교류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해왔다.

물론 중한수교30년간 어려운 고비도 더러 있었다. 특히 코로나팬데믹시대 접어들면서 경제교류 날따라 저조해지면서 새로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반도체 관련사업은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화장품  일용제품은 여전히 중국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 새정부가 하면서 중한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줄 으로 예상된다. 한마디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중한  나라는 협력과 발전이라는 총체적인 방향성은 변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서로 존중하면서 교류를 도모하는 지혜를 발휘할 것으로 사료된다.

 

: 옥타라는 경제단체를 통해 조선족기업인들 어떤 성장 가져왔다고 보는?

: 월드옥타(World_ OKTA)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략칭으로 1981년에 창립되 전세계 67개 국에 143개 지회 두고 있으며, 7000여명 정회원과 2만5천여명 차세대회원을 가지고 있는 해외한민족 최대단체이다. 중국에는 도시별로 27 지회가 있고 각자 회사 대표로서  2000여명 회원이 활약하고 있다.

중국조선족경제인들은 월드옥타라는 조직을 통해 우선 부를 창출할 있었다. 다음은 선진국인 모국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이 선진국으로 다가가는 과정에서 부닥칠  있는 점을 미리 파악할  있게 . 그리고 국내를 포함해 세계를 무대로 시야를 넓히고 인적네트워크도 많이 넖힐  있었으며 더불어 세계화된 경제인으로 부상하면 국제무대에서 갖춰야  자세와 마인드도 많이 제고  있었다.

그리하여 많은 성공한 조선족경제인들 중한 두나라 경제문화영역에서 기여를 왔다고 평가한다.

  : 조선족기업인들이 중한 수교 이후 어떤 역할 놀았으며 어떤 성장을 이룩했다고 보는?

: 수교 초기 조선족들은 한국기업 중국 진출에  역할을  것은 세인이 공인하는 사실이다. 조선족들은 어려서부터  모어 덕분에 한국기업 유치에 마멸할 없는 공헌을 해왔으며, 한국제품  한국음식, 한국자본 중국 전파에 힘을 보태면서 중한 교류와 발전에 나름대로 힘을 이바지해왔다.

덕분에 많은 조선족들은 농경문화에서 빨리 해탈되어 경제분야에 뛰어들게 되었고 기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도 보다 빨리 얻게 되었다.  문화를 잘아는 그룹으로서 조선족들은 비교적 일찍 세계적인 선진기술 터득했고 나아가 국제화된 기업들을 일궈내게 되었다.

 

: 중한경제협력과정에 성장한 조선족기업 사례를 소개해달라?

  : 성공한 조선족기업인을 많이 알고 있다.   현재 월드옥타 선전지회 6대 회장이며 월드옥타 18대~21대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신현국 회장의 사례가 대표적이.

신현국 회장은 글로벌 브랜드 종합상사의 구축을 위해 2007년부터 DR(SZ)ElectronicsCo.,Ltd를 설립하여 -한신시대(新時代)산업혁신자원통합의 선행자로 성장하신 분이다. 지난 15년간 첫번째 과제였던 상권(商權)확보경험을 토대로,신재생에너지,반도체,스마트카,디스플레이,IT,친환경  영역에서  500여  하이테크기업들과 함께 기술혁신교류와 비즈니스협력을 이루어내고 있었다.

신현국 회장은 사업 초기 최초로 한국의 ILJINsemicon,DongBuLED  회사의 LED제품을 수입했다. 2010년부터 한국 SK그룹 산하의 SKChemical과 협력하여 중국 태양광시장에 한국의 PVDF소재를 성공적으로 판매하였으며, 2011년에는 Touch용 Screen제조업체인 필옵틱스  장비업체를 통한 중국 진출을 추진하였고 TotalSolution으로 중국내 BYD  상장 대기업에 납품하게 되었다. 2012년부터는 중국내 전기차 생산판매의 흐름을 타서 한국의 상장업체인 pnt  2차 전지업체들의 중국내 진출을 추진하여, EVE, GOTION, BYD  중국  10대 2차 전지기업들과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후 세계에서도 손꼽는 3D 곡면가공장비업체  JNTE와 MOU계약을 맺고 중국 전역 독점대리점을 운영하였으며 BYD,通达(Tongda), BOE  고객사에 진출하였다. 2017년에는 자동차 자율주행의 대세가 형성됨에 따라 자율주행용 카메라 생산장비업체의 중견기업인 isolution과 불과 1년간 협력을 하여 최초로 중국자동차업계에 진입한 카메라장비업체로 부상했. 최근에 들어 중국반도체시장이 성장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장비업체인 WonikIPS  장비제조사와 전략협력관계를 맺고 2020년부터 중국반도체(DRAM)Main 제조사인 CXMT등기업과 거래관계를 맺었다. 또한 DRGroup은 지난 16년간 한국의 다양한 업체와 협력을 하여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에 기여해왔으며, 한국정부의 인재 해외진출 추진정책에도 호응하여 현재까지 30여명의 한국직원을 채용하였고, 엔지니어,구매,기획,경영  회사내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는 사업전략의 2과제인 在中 외자기업들의 공업자산구조 최적화사업 전개를 통해 중국내에서 이미 정착한 유수한 한국 Hitech기술업체의 상업협력 최적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앞으로 3사업인 국제적산업 이전  기술 이전 사업을 통하여 한국 유수한 기업의 중국 진출에 힘을 기울일 것이 한국의 기술과 중국의 시장 규모를 접목시키는 사업을 통해 한국기업이 필요한 시장규모와 중국 내의 산업기술 향상에 끊임없는 노력을 통하여 상생하는사업적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전력할 구상이다.

 

: 개인적으로 한국과의 경제협력은 어떤 면에서 이뤄지고 있는?

: 저희는 예지아과학기술(烨嘉科技)그룹과 예지아광전(烨嘉光电)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인∙일본인∙한국인∙대만인으로 구성된 1500여명 직원이 세계대기업 브랜드제품 생산에 기술과 품을 공급하고 있다.주요 품목은 광학렌즈.실리콘정밀부품.게임기와 전자가전제품.플라스틱부품.금형 등이다.

주고객사와 엔더유저는 SAMSUNG.LG.APPLE.SONY.HUAWEI.쇼미.OPPO .Nintento등 가전소비제품업체와GM.Toyota.VW.Honda.Benz.BMW.상해자동차  자동차 업체이다.

한국과의 비즈니스는 2003년 한국 태평양화장품회사에 화장품케스를 공급하면서 시작되었. 2008년  은행용 통장 프린터 위탁주문형식으 생산하여 공급해왔고 점차 KT향전화기와 기타 가전제품  품목 늘려왔다. 근년에 와서는 삼성전자,LG전자, 서울반도체,현대모비스,에스엘  대기업에 광학렌즈를 공급하면서 거래를 넓혀왔으며 삼성전자  기업의 주요공급업체로 성장해왔다.그리고 한국기술 축냉운송자동차 중국시장 개척에도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신기술 연구개발과 제조협력면에서도 한국기업들과 활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10월16일 해외한민족기업으로서 최초 한국 국가생산성대상 수여받는 영광도 얻게 .

향후 광학렌즈 관련사업과 가전제품생산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며 기술연구협력과 한국기술제품 중국시장 개척에도 힘을 보탤  생각이다.

 

: 옥타에서 차세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데 이들이 향후 중한경제협력에서 어떤 역할들을   있다고 는가?

: 월드옥타는 해외한민족차세대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중국내에서 해마다 300명 이상의 차세대 미래경제인들을 육성 있다.  중국 현지 차세대 무역스쿨과 모국 방문 차세대무역스쿨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역스쿨을 통하여 한민족의 정체성 교육. 한국 역사문화경제 교육. 무역실무지식 전수.창업실무 교육.마케터사업 추진. 지사화 사업 추진  많은 실무 전문지식을 갖추도록 한다. 특히 한국과의 접촉 통해 한국 제품과 기술 중국 진출 좋은 기회를 굴하는 방법을 익히게 함으로써 향후 중한경제교면에서  역할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이 10년 후면 중한 경제 교류의 주력으로 활약할 으로 예상된.

/ 박영철 산둥성 특파원

 

 

 

1984.9~1994.1 : 鸡西大学  讲师     

1994.2~2003.11: 乔奥华塑胶制品(深圳)有限公司    经理,厂长

2003.12~2005.12:亚细亚电子(深圳)有限公司     总经理

2005.7~ 现在     烨嘉科技集团(香港)有限公司  董事长

                       1)广东烨嘉光电科技股份有限公司

                       2)烨嘉电子科技(东莞)有限公司

                       3)嘉盈精密塑胶制品(深圳)有限公司

                       4)深圳山田娱乐器材加工厂

                       5)东莞嘉誉光学技术有限公司

                       6)浙江烨嘉光电科技有限公司

                       7)  韩国 YEJIA TECHNOLOGY KOREA

                       8)  深圳亿家乐科技有限公司

 

 

 

个人荣誉

“2021中国品牌优秀企业家”奖

“2020中国(行业)品牌十大创新人物”奖

韩国“国家生产性大奖__总统奖”2019.9

韩国“KOTRA社长奖”2016.10

 

企业荣誉

“亚洲最具发展企业潜力奖”-2015.4

“中韩经济发展促进奖”,2016.4

“中国科技创新优秀发明成果奖”-2019.9

“中国科技创新先进单位”奖-2020.9

“2020中国市场影响力品牌500强”奖

“2020中国市场十大高质量品牌”奖

“2020中国科技创新领军企业”奖

“2021亚洲(行业)十大公信力品牌”奖


20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