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대원학교, 수학과

창의력 프로젝트 진행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되면서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성이 바탕이 되는 수학이 주목받고 있다. 틀에 박힌 수학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창의적인 능력을 길러줄  있는 다양한 활동들의 일환으로 청도대원학교에서는 3월 4일, 11일 이틀에 걸쳐 수학과 창의력 프로젝트(project creativity)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원주율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원주율을 이용해서 공간 채우기 내용이 포함되었다. 임의의 주어진 원을 직선자만을 이용해서 대략적인 원의 둘레를 추정해 보고 직사각형의 공간을 7개의 서로 다른 원을 이용해서 겹치지 않고 그려서 가장 적은 공간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았다.
정형화된 공식으로 외워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이 아닌 교구와 토론, 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곧 있을 3월 14일 파이데이 (Pi Day)를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